요즘 마켓컬리, 쿠팡프레시 등 새벽배송 많이들 이용하시죠?
저는 쿠팡프레시를 주로 이용하다가 이번에 쓱배송을 이용해봤습니다!
정확히는 쓱 새벽배송입니다.
SSG닷컴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데 저는 이제야 이용해봅니다.
멍뭉이네의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SSG 쓱배송이란?
쓱배송은 일반적인 택배 같은 물류회사에서 발송하는 시스템이 아닌
SSG.COM 에서 자체적으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배송 시스템입니다!
비슷한 예로는 먼저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마켓컬리, 쿠팡프레시 등이 있습니다.
자체배송 시스템으로 도착시간을 지정하고, 예측된 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고,
새벽 배송의 경우 신선제품을 집에서 아침에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쓱배송의 종류
쓱배송은 총 3가지로 분류됩니다.
이마트 쓱배송 / 트레이더스 쓱배송 / 새벽배송
이렇게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이마트 쓱배송 [배송비 3,000원]
집 근처 이마트에서 발송되는 제품으로
해당 이마트에 있는 상품들로 배송이 됩니다.
시간은 6:00 - 22:00 사이에 시간을
선택하여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 이마트 지점별로 배송시간은 상이합니다.
- 트레이더스 쓱배송[배송비 3,000원]
마찬가지로 집 근처 트레이더스에서 발송되는 제품으로
쓱배송이지만 이마트 쓱배송과는 구분되어 배송됩니다.
배송시간은 11:00 - 20:00 사이에 배송되며
이마트보다 배송시간이 짧고 새벽배송이 없습니다.
※ 트레이더스 지점별로 배송시간은 상이합니다.
- 새벽배송 [배송비 4,000원]
새벽배송은 새벽 배송이 가능한 신선상품들로
다음날 6:00까지 배송된다는 게 특징입니다.
모든 배송은 40,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이므로
필요한 물건을 생각해뒀다 주문금액 40,000원
이상일 때 주문하면 효율적일 듯합니다.
쿠팡프레시가 기본 주문금액이 15,000원인 것에 비하면
주문금액이 높은 편이라 2인 이상의 가족단위에 좋은
주문 단위인 듯합니다.
쓱배송 도착 상태
배송 도착 카톡을 확인하고 밖에 나갔더니
이렇게 커다란 가방으로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이 가방은 알비백으로 불리는 가방입니다.
- 알비(I'LL BE BACK BAG) 백이란?
새벽 배송을 위해 발송되는 가방으로
친환경적인 보냉백이라고 합니다.
새벽배송 이용 시 문 앞에 비치해두면
알비백 안에 배송상품을 정성껏
담아준 다고 합니다.
만약 알비백이 비치되어있지 않을 시에는
회수용 알비백에 담아주지만
두 번째 주문 시부터 보증금이
결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비백 회수 시 다시 보증금을
돌려준다고 하니 알비백도 잘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알비백의 보증금은 3,000원입니다.
쓱 새벽배송 물품의 배송상태입니다.
각각 냉동식품과 냉장식품으로
구분되어 비닐에 담아져 왔고,
냉동식품의 경우 드라이아이스와
포장되어 잘 얼어서 왔습니다.
사실 후기에는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온다는 말이 있어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잘 배송되어 왔습니다.
(거의 오자마자 확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느낄 때 배송상태는 양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냉동/냉장 구분되어 오는 부분도 좋았고,
특히 냉동식품이 녹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친환경 알비백을 사용하여 배송되는 만큼
환경을 생각한다면 안에 상품들도 비닐백보다는
다회용으로 사용 가능한 내부 포장재를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쓱배송 물품 상태 및 후기
갓 도착을 한 상태에서 물품의 상태를 찍어봤습니다.
먼저 블루베리, 아보카도 등 과일의 상태는
한눈에 봐도 신선해 보였습니다.
아보카도는 제가 고르지 못해 후숙 되어
있는 상태가 많아 보였지만
과육의 상태는 신선한 편이었습니다.
그릭요거트나, 나또는 시원하게만 와도 만족인 편이라서
당연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망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초마짬뽕!
이 둘때문에 쓱배송을 시켰다고 해도 과언 아닌데요.
아이스크림 녹아서 배송된다는 후기와 다르게
잘 얼어서 왔습니다.
피코크 초마짬뽕 또한 잘 얼어서 배송됐습니다.
냉동식품을 시키셨다면,
웬만해선 배송 알람 잘 확인하시고
바로 주문물품을 확인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멍뭉이네는 카톡 알림을 받고,
약 10분 뒤에 확인한 결과 냉동식품의
상태가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신청한 배송시간 동안 제때
확인을 못할 경우는 냉동식품의 상태가
제가 말씀드린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냉동식품은 바로 확인이 가능한 시간에
시키는 게 좋을 듯합니다.
배송시킨 물품들로 짬뽕, 요거트볼,
아보카도와 나또를 활용한 국수, 비빔밥(?) 등을 해 먹었습니다.
각 후기는 추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곧 쓱배송도 당일 시켜 당일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배송을 받아볼 때 해당 배송시간들이
마감되기 전에 하루 전 일찍 신청해야 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습니다.
1인 가구로 기본 주문금액도 조금은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마트의 다양한 제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건
다른 신선 배송 시스템과 조금은 대비되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제품별로 리뷰도 있어 구매에 참고가 가능하니
쓱배송 이용 시 활용하시어 현명한 쇼핑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멍뭉이네의 쓱배송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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